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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월요일

ハピメア Fragmentation Dream(하피메아- Fragmentation Dream) -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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ヤキモチストリーム(야키모치 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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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8일 월요일

コドモノアソビ(코도모노아소비) - 더 재밌을 수 있었던 작품


http://www.getchu.com/soft.phtml?id=865126


 일단 제목의 의미는 '어린이의 놀이' 이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게임을 끝까지 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일단, 게임 포스터는 그냥 흔한 뽕빨미연시 처럼 생겼지만
생각외로 초중반이 재밌었다. 추리물처럼 전개되면서 나도 뒷 내용이 궁금했고
그래서 나름 몰입하면서 계속 한 것 같다. 한 명씩 지워져 나가면서
진짜를 찾는 과정이 나름 재밌었다. 마치 마피아 게임 하는 느낌?
뭔소린지 이해가 안된다면 해보면 안다. 어차피 게임소개에도 써있으니..



 근데 저 추리 과정이 끝나면 개별 루트로 가는데, 개별 루트 가면 재미가 없다.
히로인 4명 다 내용이 유사한데, 그 내용이 뭐냐면 다른 여자애들도 주인공을 좋아하고
루트 히로인도 그걸 알아서 주인공한테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여자애들이 자기의 사랑을 포기하고 히로인을 도와준다는 내용이다.
이 암걸리는 과정이 4명 다 있다. 물론 이때는 추리같은거 없고 그냥 연애물 된다.
이걸 4번 반복하면서 재미도 없고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다.



 나름 주제의식도 있고 뭔 소린진 알겠는데, 사실 이럴꺼면 그냥 트루 엔딩으로
하나 만들어서 던져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과거 이야기가 좀 부족했다.
히로인들의 심정이 직접적으로 제시되지 않다 보니 감정에 몰입이 안 되고
주제의식을 체감하기 힘들었다.



 하나 좋은 점은, h씬이 순애물치고 꽤 강렬하다. 숫자는 적지만 나올 플레이는
거의 다 나온 것 같다. 굿굿.




2016년 7월 14일 목요일

フォーリンラブ×4tune(포린러브x포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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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3일 수요일

春風センセーション!(하루카제 센세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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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8일 금요일

PURELY × CATION - 이거 아직도 우려먹네


http://www.getchu.com/soft.phtml?id=883401



 일단 나는 케이션 시리즈 중에선 러블리케이션1만 해봤다.
그래서 중간에 무슨 변화가 있는진 잘 모르고... 그냥 쭉 타이틀 보면서 든생각은
프레티케이션1은 그냥 캐릭터 복붙이 너무 심하다? 정도.



 일단, 난 플레이하다가 뭔가 버그가 난 거 같다.
공략에서 말하는대로 수치를 다 채워도 정해진 이벤트가 안 일어나고,
특히 VIT 사인은 한번도 불 켜진걸 못봤다.
이게 들가는 루트마다 다 저렇게 되더라... 아무리 공략보고 스텟찍어도(EASY로)
이벤트나 CG가 하나도 회수가 안되니 그냥 오마케 넣고 때려쳤다.
나중에 구글링을 해본 결과 크랙버젼은 다 이런거 같다.
크랙자체는 쉽게 뚫렸는데 내용물이...ㅋㅋㅋ
참고로 어펜드 패치받으면 (크랙으로는) 게임 자체가 실행이 안된다.
이 떈 패치파일 지우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전체적으로 연애 그 자체에 초점을 다루면서 h씬도 많은, 미연시 본연의 목적에
상당히 충실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러블리케이션 1에 비해
h씬들이 너무 부드럽다. 음.. 한마디로 자극적이지 못하다.
e-mote가 적용되어 있긴 한데 hcg에는 없어서 아쉽기도 하다.



 솔직히 무엇보다 큰 문제는 5년전에 나온 러블리케이션1에 비해
별로 발전한게 없다. 스토리는 그대로에 캐릭터만 바꿔서 우려먹는건지
좀 배경이나 설정도 한번 크게 바꿔봤으면 좋겠다.
캐릭터별로 개성도 부족하고..




 요약하자면 일단 눈은 호강하긴 했는데 알맹이는 별로였다.
일단 4명중에 두명 엔딩은 봤는데 그냥 이 정도로 만족하고
오마케 넣고 끝내려고 한다.
덧붙여서, 같은 플롯도 5번 우려먹으면 질리기 마련이다.
뭔가 신선한 변경점을 좀 주면 좋겠다. 자취하는 전학생 스토리는 그만...









2016년 7월 4일 월요일

2016년 7월 2일 토요일

사쿠라 던젼(Sakura Dungeon) - 일본 개발사들이 생각보단 엄청 잘 만든다는걸 깨달았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407330/


 영미권 인디 개발사에서 만든 던젼 RPG형 미연시이다.
엄밀히 말해 남자는 한명도 안나오니 미연시는 아니고 그냥 야겜....이다.
링크를 겟츄가 아니라 스팀으로 처음 걸어본다.
일단 스팀판은 기본적으로 삭제CG가 있으니 무삭제 패치를 받고 하면 된다.



 게임 방식은 에우슈리의 전여신 시리즈(특히 14년작 천칭의 라데아),
가장 최근작 중에선 던젼 오브 레갈리아스와 거의 유사하다.
하나의 마을을 거점으로 던젼을 골라 탐험하는 게 기본 방식이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동료를 맞이해서 파티를 맺고 싸우는 턴제 RPG이다.



 이 게임은일정 이상 데미지를 입은 적이나 아군이 모두 옷이 찢어지며,
옷이 찢어지면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게 특징이다. 참고로 남자는 한 명도 안나온다.
따라서 남자의 나체를 볼 일은 없다.



 솔직히 게임이 좀 웃기다. RPG인데 육성 가능한 요소가 손에 꼽는다.
고작해야 seed를 이용해서 스텟을 올리거나 스킬을 익히게 하는 정도?
뭔가 레벨이 올라도 레벨이 오른다는 느낌이 안 든다.
데미지가 눈에 띄게 쌔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레벨이라는 절대 수치 자체에 의존한다.
물론 레벨이 높으면 강한게 당연하긴 한데, 이 게임은 정도가 심하다.
레벨이 낮으면 일단 공격이 안 맞는다. 레벨 차이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져서...



 그리고 스킬이 여러개 있긴 한데, 그 차이점을 모르겠다.
스킬 이름은 거창한게 많은데 별로 차이가 안 난다. 그냥 똑같이 떄리는 느낌.
melee range magic 등등 공격 타입이 여러 가지지만 차이가 없다.
물론 상대도 속성이 있고 그에 따라 약점과 강점이 있긴 한데,
전투중에 상대의 속성을 알 방법이 없다. 그냥 자기가 가진 스킬로 냅다 패는 것이 끝.
애초에 게임을 하면서 내내 든 생각이 '레벨이 깡패다'였다.
공격 타입 같은건 신경도 안 썼다. 솔직히 스텟도 별로 신경안써도 된다.
레벨만 올리면 만사 OK.



 일단 육성 요소가 극히 적다. 스텟을 자기 맘대로 할수 있는것도 아니다.
스텟을 따로 올릴수 있는 seed라는게 있긴 한데 현실적으로 구할수 있는 양이 적다.
무기나 방어구같은 장비의 개념도 없고, 스킬도 그냥 다 똑같아서 별로 손이 안 간다.
실질적인 육성 요소는 사냥 노가다를 통한 '레벨' 하나뿐이라고 생각한다.



 옷이 벗겨지는 시스템 하나만 보고 하기에는 좀 많이 지루하다.
게임 자체도 너무 단조롭고, 뭐랄까 RPG의 느낌이 안 난다.
내 캐릭터가 강해진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게임 초반 적의 HP가 20~30인데 최종장의 적의 HP가 90도 안된다.
물론 내 캐릭터의 데미지도 저 HP 스케일에 걸맞을 정도로 작다.



 사냥 이외의 컨텐츠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수집요소도 거의 없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그냥 닥사냥의 반복이며, 지나치게 단조로웠다.
솔직히 말해 uncensored CG만 보는 게 시간절약에 좋다.



 던젼탐험하는 야겜이 하고 싶으면
위에서 비슷한 겜이라고 언급했던 전여신 시리즈 등을 해보길 바란다.
미연시치곤 상당히 스케일도 있고 플레이타임도 길며, 여러 컨텐츠들이 있다.



 물론 이 게임이 인디게임이니까 풀프라이스 미연시의 스케일은 무리였겠지만,
좀 더 재미있게 잘 만들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안타깝다.



 사견으로는, 게임에 보이스가 없으니까 더더욱 지루했다.
게임 시작부터 끝날떄까지 효과음과 BGM만 있다. 사람 목소리가 그립더라.

2016년 6월 10일 금요일

2016년 5월 31일 화요일

2016년 5월 7일 토요일

珊海王の円環(산해왕의 원환) - 너무 쓰레기 같아서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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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1일 목요일

ウルスラグナ ~征戦のデュエリスト~(우르스라그나) - 평가는 2편 보고 하기로...


http://www.getchu.com/soft.phtml?id=854166


 일단 나는 계열사의 거의 동일한 TCG 시스템을 사용하는
탑 아래의 엑셀키투스라는 작품을 먼저 해봤다.
그 작품은 게임성만 따져 보면 정말 허접하기 짝이 없는 밸런스를 갖고 있었다.



 이 작품은 그거보단 조금 난이도가 있다.
나도 보스전에서 몇번 죽기도 하고...
그런데 이 게임은 카드 하나가 개씹사기라서... 그거만 덱에 도배하고 레벨링만 하면
최종보스든 뭐든 다 썰어먹고 다닌다.


 최종보스전에서 내가 만든 덱으로 몇번이고 도전했는데
정말 애미없는 능력치를 갖고 존나 개사기라서 계속 털리고 공략을 찾아봤다.
사기카드 쓰래서 그거 레벨링해서 다시 도전하니까 그냥 다 쓸고 다니더라.


 게임을 좀 하드하게 도전하고 싶다면 사기카드인 '고블린 대장' 안쓰고 하면 되시겠다.
게임성에 대한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일단 게임이 스토리가 이게 끝이 아니다. 2편이 분명 나올테고
마지막에 엔딩 이후로 떡밥도 많이 뿌리긴 했다. 이게 좀 뜬금없다는 거만 빼면.



 그래서 일단 평가는 보류. 일단 게임이 반쪽짜리니...
다만, 덱 합성이나 덱 짜는 건 UI적으로 불편했다. 다음 작에선 개선되서 나오면 좋겠다.







ダンジョン オブ レガリアス ~背徳の都イシュガリア~(던젼 오브 레갈리아스) - 그냥저냥 평작 수준 RPG


http://www.getchu.com/soft.phtml?id=880912&gc=gc



 나름 1회차 플레이때 던젼 탐험하는 재미도 있고 퍼즐형태로 해결해야 하는 던젼도 있고
1회차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엔딩만 보고 나면 컨텐츠가 없다시피 하다. h씬 남은거 모으는 정도?
그래서 엔딩도 단일 엔딩이고 주회 플레이 없이 그냥 갔던 던젼만 다시 갈 수 있는
정도로 만들어 놓았다.


 요즘 삽질하는 에우슈리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게임은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다시 파기엔 영... 게임에 컨텐츠가 좀 부족했다.
한 캐릭터를 마법사 또는 원거리 딜러로 키울 수 있는 육성 자유도나 
상성과 마법,아이템을 이용한 전투 등은 괜찮았는데....
사실 고정된 몇몇 캐릭 말고는 스텟이나 스킬이 안좋아서 안 쓰게 되긴 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여캐 유두 채색이 맘에 안든다.
지나치게 크게 그리기도 하고.
그래도 나름 꼴리고 괜찮은 캐릭들도 많아서 h씬은 대체로 만족.


2016년 4월 7일 목요일

まいてつ(마이테츠) - 스토리 빼곤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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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4일 월요일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兄嫁とその母 ~居候していた兄の家に嫁の母が転がり込んできた結果www~- 긴 말 필요 없다.



형수와 그 어머니 ~ 얹혀 살던 형 집에서 형수의 어머니가 굴러 들어온 결과www~

http://getchu.com/soft.phtml?id=874113




 일단... 움직이는 h씬이 약간 있다.
애초에 이런 게임에 특별한 스토리를 기대하진 않을 거고
걍 제목값은 하는 편이다. 첫 h씬까지 그리 길지도 않고  하루 안에 가능한 분량이다.
다만 별 쓰잘데기 없는 씬 제외하면 영양가 있는 h씬이 생각보다 적은 편이고
그림이 빨리 질릴 것이다.


즐딸




2016년 3월 13일 일요일

エロ漫画家さんと貧乏姉妹(에로 만화가와 빈곤 자매) - 좀 실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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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7일 월요일

2016년 2월 27일 토요일

はにかみCLOVER(하니카미 클로버) - 그림만 보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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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0일 토요일

2016년 2월 5일 금요일

2016년 1월 16일 토요일

媚肉の香り(미육의 향기) - 드라마틱한 야겜 입니다.




 https://namu.wiki/w/%EB%AF%B8%EC%9C%A1%EC%9D%98%20%ED%96%A5%EA%B8%B0
 이 게임이 DMM이었나.. 거기에서만 파는 관계로 겟츄에는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서 나무위키 링크로 대체한다.


 우선, 이 게임은 팀 달빛아래에서 배포하는 한패가 있으니 그걸 받아서 하면 된다.
일단 그 점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기보단 거의 성인 드라마에 가깝다.
물론 NTR적인 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며, 오히려 스토리에 굉장히 신경쓰면서도
h씬도 꼴릿하게 잘 챙긴 모범적인 야겜이라고 볼 수 있다.



 맵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조작이 좀 짜증난다는 점만 감안하면 할만하다.
다만, 선택지가 좀 어렵다. 배드엔딩이 많다 보니 이리저리 함정 선택지가 많아서
좀 게임이 어렵다. 개인적으로 전여신 같은 RPG류가 아니면 공략은 안 보고 하는 편이지만
이 게임은 도저히 공략없이 못할 거 같아서 마지막에 조금 보면서 했다...



 게임 플레이 할때 그냥 떡겜이라고 막 하지 말고 대사와 떡밥을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하는 걸 추천한다. 명작으로 칭송받는 이유는 당연히 있기 마련이다.
다만, 정말 10년에 하나 나올 정도로 엄청난 "명작"까지는 아니라서,
슈타인즈 게이트같은 여운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幻創のイデア(환창의 이데아) - 잘 만들고 싶어한거 같긴 한데...



幻創のイデア ~Oratorio Phantasm Historia~
http://www.getchu.com/soft.phtml?id=761810&gc=gc


 현대 판타지+약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가미된 시리어스물이다.
두 명의 메인 남주인공의 이야기가 번갈아서 진행되는 게임인데...



 솔직히 재미는 글쎄....? 일단 라이터(writer)가 중2병 걸린거 같다.
글이 이것저것 수사도 많고 뭔가 멋있게 쓰려 한거같은데 내 눈엔 그냥 오글거렸다.



 그리고 초중반이 좀 지루하다. 게임 구성이 초중반에 온갖 떡밥 뿌리고 후반에
싸그리 회수하는 구성인데, 그래서 초중반이 재미가 없다. 뭔 얘기 하는지도 모르겠고,
별로 재미도 없는 만담이 이어지는데 길이는 드럽게 길다. 중반쯤 가니까 재밌어지긴 하는데.



 후반에 치달으면서 여러가지 반전이나 떡밥이 풀리고,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데
결말이 조금 아쉬웠다. 스토리의 무거움이나 전개 양상에 비하면 너무 평범하고
임팩트가 없다고 해야 할까. 풀리지 않은 떡밥이나 설정상 의문점 등도 남았고...



  아무래도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보니 h씬 역시 적다.
여캐들 복장이 화끈해서 맘에 들었는데... 이건 좀 아쉽더라.
겜의 완성도는 그냥 평균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이나 시스템 같은건 나쁘지 않았다.

2016년 1월 2일 토요일

舞風のメルト(마이카제의 멜트) -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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憑夜ノ村(빙야의 마을) - 누키게치고 쓸만한 미스터리물



 
 
 
 
 일단 게임 메인 이미지부터 19금이므로 메인히로인 두명의 사진으로 대체한다.
어차피 내가 준 링크 가면 볼 수 있다.
 
 
 
약간의 ntr/능욕 요소가 있는 누키게이면서 미스테리물로,
자신의 고향 마을로 취재를 간 잡지 기자와 그 여자 조수가 겪는 일을 그린 게임이다.
사실 마을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그 비밀에 남자 일행이 휘말리면서...
 
 
 
  뭐 솔직히 나도 이 게임 그렇게 스토리 기대하고 한 게임은 아니다.
그저 이 게임 원화가가 탑 아래의 엑셀키투스(http://scpx.blogspot.kr/2015/09/blog-post_18.html)의 원화를 맡은 사람이고
나는 엑셀키투스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을 뿐...
 
 
 
 그런데 생각보다 스토리가 괜찮았다. 나름 긴장감도 있고 단순한 뽕빨물보다
몰입도 되었다. 최소 엑셀키투스보단 두배쯤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이 게임에서 나온 설정들은이런  19금 미연시가 아니면
다른 장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무슨 내용인지는 직접 확인하시고...
 
 
 
 다만 아쉽게도 후반 스토리가 개연성이 좀 많이 부족해서 갓겜은 되지 못했다.
해피엔딩 한개와 배드엔딩 2개가 있는데 배드엔딩들은 좀 기분이 드러웠다.
물론 내 기준에서 얘기고... 역겹고 눈살 찌뿌릴만한 그런 내용들은 아니다.
 
 
 
 암튼 해보고 후회한 게임은 아니었다. 플탐도 길지 않았다. h씬도 많은편이다.
딸감이 부족하다면 한번 잡아볼 게임은 된다.